[더연합타임즈, 이신효기자]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우범)는 5월 21일창원축구센터를 방문하여 경남FC의 운영방안을 청취하고 최근 관중 친화적으로 개선한 창원축구센터 내 시설을 둘러보았다.
박진관 대표이사로부터 2020년 경남FC 운영방안을 청취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홍보를 위한 예산이 투입되고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관리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과 선수단을 배려한시설 및 장비 부족 등을 지적하였다. 또한, 부족한 후원 수입에 대해 언급하며이는 지역내 기업 등과의 연결이 중요하기에 구단주와 대표이사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힘써주길 당부하였다.
박우범 위원장은 “새로 구성된 박진관 대표이사와 설기현 감독을 중심으로1부리그 승격을 목표로 시즌 활동을 힘차게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경남FC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근 경남FC 홈구장인 창원축구센터는 라커룸 확장과 서포터즈석, 피크닉석을 새롭게 단장하고 벤치 의자 등을 교체하여 안전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경기를 집중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