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연합타임즈, 유돈상기자] 전라북도는 전북혁신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정보교류 등 협력을 위해 농촌진흥청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순회 간담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21일 정무부지사, 농촌진흥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전북혁신도시 소재) 현장에서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순회 간담?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강도로 유지해왔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다시 시작하였다. 다만, 코로나19를 감안하여 참석 범위를 도와 농촌진흥청만으로 최소화하였다.
앞으로 순회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으로 참석범위를 확대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전북혁신도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 방안과 이를 위한 기관별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