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연합타임즈, 이영신기자] 전라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이 6월 11일(목) 열린 제372회 정례회 3차 본회에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박용근 의원은 송하진 도지사에게
①‘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의 직원들이 연봉역전 현상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지만, 1년이 넘도록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테크노파크가 도와 협의하지 않은 별도 연봉체계를 운영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②매년 전북도가 발표하고 있는 국가예산 확보액이 실제와는 다르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는 전북도가 확보한 예산과 국가기관 등이 확보한 예산을 병기해 발표할 것을 제안했다.
③전북도의 소방력이 급속한 양적성장을 이뤘지만 질적성장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소방본부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규모가 커지는 만큼 별도의 독립청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도내 균형발전을 고려해 낙후된 동부권으로 소방본부를 이전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박용근 의원은 김승환 교육감에게
①‘도내 사학들의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10% 미만으로 전국평균과 비교해봐도 큰 차이가 있고, 이를 도교육청이 재정결함보조금을 통해 메꿔주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학의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②도내 모 사학법인 설립자의 전횡에 대한 공익제보로 불거진 사학비리 사건에 관해 도 교육청의 감사시스템 전반을 개선하고 공익제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박용근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전북발전을 위해 도정질문을 통해 지적한 내용과 제안사항들이 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