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연합타임즈, 정호복기자] 중국 체인경영협회에서 발표한 연도보고에 따르면 2019년 중국 100대 슈퍼마켓 체인 총매출은 9,792억위안을 기록하여 전년대비 4.1% 증가하였으며 점포수는 2.6만개로 전년대비 6.6% 증가했다.
지역별로 성내(省內)에서 영업하는 슈퍼마켓은 54개에 달하고 전국적으로 영업하는 기업은 10개로 집계되었다.
규모별로 화룬(華潤)의 매출은 951억위안으로 1위를 차지하고 따룬파(大潤發)는 947억으로 2위, 이어서 융후이(永輝)는 931.5억위안으로 3위를 기록했다.
10위권내 기업의 합계 매출은 5,809억위안으로 전체 100대 기업의 59.3% 차지하고 4위~10위는 각각 월마트(沃爾瑪,) 렌화(聯華), 허마센성(盒馬鮮生), 우메이(物美,) 까르푸(家樂福), 쟈쟈웨(家家悅) 부부고우(步步高)이다.
또한 매출이 100억위안을 넘는 기업은 21개, 50억위안 미만은 63개사로 집계되었다.
연간 매출 상승률 1위는 허마센성(盒馬鮮生)으로 전년대비 185.7% 상승하였으며 점포당(1개) 매출이 가장 높은 기업은 이토요카도(伊藤洋華堂)로 점포당 연간 평균매출은 6.7억위안으로 집계되었다.
더불어 점포수가 1,000개 넘는 기업은 5개로 각각 화룬완쟈(華潤萬家), 융후이,(永?) 렌화(??), 세기렌화(世???) 및 청두훙치(成都?旗)가 차지하였다.
[출처: 중국산업경제정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