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으로 인한 산사태에 대비해, 산사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대응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의 예방 강화, 신속대응 체계 및 방지 추진 기반 구축, 신속한 조사·복구 등의 4개 전략을 추진한다.
도는 5월 15일부터 산사태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 중이며, 지난 6월 22일 산사태방지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여 시군별 산사태방지 추진상황과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방안, 유관기관 협업 방안 등을 점검하였다.
경남도는 도내 2,379개소의 산사태 취약지역에 연 2회 이상 현지 점검을 실시하고, 우기 전 거주민 비상연락망 체계와 대피 장소 지정 등의 예방조치를 실시하여 산사태취약지역 현장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 현장예방단(18개단 64명)을 활용하여 취약지역 순찰?점검, 교육?홍보 및 응급조치, 주민대피 등을 지원한다. 태풍, 집중호우, 연속 강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은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위기대응 단계별 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적극적인 대피명령을 실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 산림녹지과 및 전 시군 산림?녹지부서에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 시 기상상황에 따라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산사태 발생 시 시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신속한 대응, 조사?복구 등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도 실정에 맞는 산사태취약지역 관리를 위하여 예방?대응 세부절차 등을 규정한 ‘경상남도 산사태취약지역 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전 시군에 배포하고 산사태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사태 예방을 위한 추진체계를 완료하였다.
아울러, 도는 산사태 발생 시 원인조사단ㆍ복구설계 심의단을 운영하여 산사태 발생지 신속한 조사 및 피해 대책 수립으로 견실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도모할 계획이다.
유재원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 예방·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며, “도민들도 산사태 대비 행동요령을 평소 숙지하고 산사태 위험 요인 발견 시 해당 지역 산림부서에 신고하는 등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