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연합타임즈, 길도혁기자] 국내 대표 래퍼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인 엠넷 '쇼미더머니'가 하반기에 시즌9로 돌아온다.
한국 힙합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도 쟁쟁한 프로듀서 군단과 함께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특히 이번 아홉 번째 시즌의 큰 차별화 포인트는 우승 혜택이다. '쇼미더머니9'의 우승자는 '영 보스(Young Boss)'라는 타이틀을 거머쥔다.
기존 시즌에 주어지던 상금 혜택과 더불어 향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음반, 공연, 마케팅 등의 비즈니스 활동을 포함한 최고 수준의 음악 제작 시스템을 전폭 지원한다.
2012년 출발한 '쇼미더머니'는 매 시즌 스타 래퍼를 탄생시켰다.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 시즌6 행주, 시즌7 나플라, 시즌8 펀치넬로가 우승했다.
아홉 번째 시즌 지원은 20일부터 8월21일까지다. 접수는 이메일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루어진다. 랩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사진 엠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