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일·생활 균형문화의 확산을 위한 W-ink 캠페인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경력단절예방 UCC 영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UCC 영상 공모전의 주제는 ▲ 가정문화(육아 및 가사분담), ▲ 기업문화(여성고용유지 및 복귀지원, 유리천장 제거), ▲ 사회문화(양성평등, 일과 가정의 양립)로 순수 창작영상물이면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외부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총 4편의 작품을 선정(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2)할 예정이며, 시상자는 오는 9월 7일(월) 경력단절예방의 날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2명) 2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작들은 센터 홈페이지 게재 및 IPTV방송 송출,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로,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구할 예정이다.
이윤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은 ?년생 김지영들은 사라지고 있는걸까? 출산과 육아에 내몰린 김지영들은 계속되고 있다. 통계상으로 도내 경력단절 여성의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이들이 힘들지 않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이 센터장은 “이번 경력단절예방 UCC 공모전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애로사항을 되돌아보고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피할 수 있게 배려하며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경력단절예방 UCC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취업지원팀(063-254-37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9월 7일(월) 경력단절예방의 날을 기념해 ▲ 경력단절 없는 전라북도 선포식, ▲ W-ink(윙크) 캠페인 5행시 공모전, ▲ 전라북도 전역 랜선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 공공기관 전광판 W-ink(윙크)캠페인 표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